마에다 히로미 지음 | 넥서스 JAPANESE 출판



이 책은 일본인이 일본인을 바라보는 시점의 그들의 문화와

나라, 그리고 일본인이 갖고 있는 그들만의 성향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실제로 저자가 한국인 친구와 겪었던 일, 

한국인과 일본인을 비교하면서 한국와 일본 문화,

그리고 그들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어떻게 차이나는지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중간중간 나오는 일본어에 독음이 달려있어

어휘공부에 도움이 되고 오른쪽부분에는 항상 초록색박스칸으로

본문에 나오는 어휘와 관련된 단어들을 살펴보며 공부할 수 있다.




일본의 더치페이 문화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부분이다.

일본에서는 회사에서 나이와 직위에 상관없이 모두 같은 액수를 지불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나이가 많거나 높은 직위에 위치에 있는 사람이 비용을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서 때론 그 위치에 있는 분들이 곤란하거나 난처한 부분도 있는데,

(아 물론 경제적 여유가 많으면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나이, 직급을 떠나서 비용을 모두 각자 지불하는 건 좋은 점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서 생긴 문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 한쪽이 더 손해보는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랄까?) 


나도 일본 친구가 몇 명 있어서 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겪게 되었는데

몇백원단위까지 세세하게 나누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항상 내가 좀 더 내는걸로 하고 있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카드결제가 더 편하기도 하고

현금을 잘 갖고 다니지 않아서 동전조차 없다.ㅋㅋ

하지만 일본인 친구들을 보면 귀여운 동전지갑을 갖고 다니는 친구도 있고

한국인 성향을 파악한 친구는 돌아가면서 한번씩 내는걸로 하자는 친구도 있다.

뭐 일본사람중에서도 한국인st 사람도 있고 그들중에서도 여러 성향의 사람이 있으니까




이 책을 읽다가 항상 오른쪽에는 이렇게 초록색 박스안에 내용과 관련된 어휘를 학습할 수 있어서

일본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예전에 일본인 친구들을 사귀면서

그들의 생각과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좀 알아볼겸 궁금해서 구입하게 됐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면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

(참고로 이책의 구입시기는 2009년)

시간이 많이 지났기도 하고 그들의 생각과 세대도 많이 달라져서

그냥 참고하는 정도로 재밌게 읽으면 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부분을 살펴보면


1. 사랑,결혼에 관한 이야기

2. 쇼핑과 컴플렉스

3, 음식과 전통

4. 오타쿠와 일본의 개인주의

5. 다이어트와 비만, 아름다움

6. 음악, 방송 그리고 연예인

7. 일본인들의 레저와 취미

8. 일본의 인터넷과 전자 제품

9. 일본인이 본 일본

10 성공과 직업

11. 돈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

12. 일본의 상하관계

13. 일본 직장인 스타일

14.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

15. 일본의 비지니스 문화 


등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보편적으로 알려진 일본 문화에서

잘 알지 못했던 문화적인 차이들의 세세한 부분을 정말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것을 읽고 일본 친구들과 대화할 때 책에서 읽고 정말 그런 쪽이야? 라고 물어본 적도 많다.

그들의 대답은 동의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 부분도 있다.ㅋㅋ


암튼 이 책은 일본의 여러가지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참고서 같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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