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긴 스크롤의 압박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일드 마더의 최종화를 리뷰하게 되었네요!!

애정하는 드라마의 마지막 후기를 남기게 되서 시원 섭섭합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엄마 보고 싶어!!



한 번만 더 유괴해 줘

한번만 더...

유괴해 줘



츠구미...

엄마도 보고싶지만...ㅠ



그 때 인기척 소리에 얼른 전화를 

끊는 츠구미



이 시간에 어디다가 전화한 거니?

묻는 선생님



날씨예보

마음대로 전화하면 안 되지!!라는 선생님ㅠㅠ



전화 끊고 침울해지는 츠구미ㅠㅠ



한편 나오의 어머니는

츠구미가 좋아하는 하늘색으로

니트 가방을 뜨개질하고 계신다.



갑자기 통증을 느껴 엎드리는데

그때 나오가 들어오자

다시 기운 차리시는 나오어머니ㅠㅠ



나오에게 가방을 끝까지 다 못 뜨면 부탁한다며

주마등 이야기를 하신다.

"주마등 있잖니...

사람은 죽기전에 살아왔떤 인생의 기억을 떠올려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그게 말이지 

지금부터 기대된단다.

- 기대된다니요?



나오를 데리고 도망치던 때라든가

도야마에서 나고야까지

나고야에서 야이즈

야이즈에서 마에바시

마지막에는 우츠노미야

네 손을 잡고 열차를 잡아타고 도망쳤단다.

-기억나지 않아요

뭘해도 잘안되서 말이야

불안해서 무서웠단다

하지만 말이야

비밀인데...

즐거웠단다

너랑 도망치는 게 즐거웠단다

그래서 지금 기대하고 있는거란다

멋진 연극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이...

-집에 갈까요?

의사선생님에게 폐를 끼치잖니?



앞으로 2,3일 일지도 모릅니다

내일,모레

낼모레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주치의선생님의 말이 떠오르는 나오ㅠㅠ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츠구미는

보육시설로 보내진 선물들을 정리하는데



거기서 나온 편지봉투 하나



편지를 열어보고 결심하는 츠구미



"어라?"

놀라는 나오 친어머니ㅠㅠ


새 가게 아줌마에게 매일 어머니가 

새를 보러 갔다는 얘기를 듣고 사온 나오 

"둘이 같이 길러요"



매우 기뻐하시는 나오 친어머니



한편 기자는 이발소에 자주 들러주신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형사였었고

"당시 조사를 담당하셨다고요?"

"나쁜 남편이었지...

술만 마시면 그 사람에게 폭력을 휘둘렀어"

-15년 형이라면 살의가 있었던거죠?

"그 사람(나오친어머니)의 진술은 시종일관이었어.

열받아서 집에 불을 지르고

딸을 데리고 반년동안 도망쳤다고"

-그렇게 온화하신 분이 살인을 저질렀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요.



"몰라 인간은 남자와 여자 그리고 또 하나 

엄마가 있지

고지식한 나는 잘 모르겠어"

라는 할아버지



오늘은 몸상태가 좋구나

-그만 주무세요...



어머니의 옷을 정리하는 나오 



나오에게 세탁기 등 사용방법을 일러주며

잠들준비를 하신다.



정리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와서 

이발소 정리를 하려는데 문을 여는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츠구미가 환한 미소로 문을 열고 들어온다



엄마...!! 

달려드는 츠구미



누구라고 생각했어?

카미시로에서 버스를 탔어

하코다테 역에서 밤열차를 타고 아침에 도착했어

신주쿠역에서 노랑 열차를 타고...



츠구미...!!

어떻게 온 거니?

혼자서 온거야?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왜 이렇게 위험한 짓을 한 거니..?



있잖아...오래전부터 지도를 보고 공부했어

카츠코 아줌마가 용돈을 주셔서 차표를 샀어



오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진 츠구미를 보고

많이 다쳤으면 어쩔 뻔 했어?라고 다그치는 나오엄마ㅠㅠ



엄마!!

츠구미 만난 거...

안 기뻐?

엄마가 보고 싶었는데...ㅠㅠ

(폭풍눈물)

엄마..흐흐흐흐규ㅠㅠ

엄마도 보고싶었어...ㅠㅠ



깜빡 할머니를 보고 달려드는 츠구미



깜박할머니 해가 떠 있어요

아직까지 자고 있어요?



-츠구미짱....



어찌된 영문인지

나오를 바라보는 어머니


-후지요시씨에게 상담해 볼께요...



감자를 갈고 있는 츠구미ㅋㅋㅋㅋ

엄마랑 요리중이다.



눈치 빠른 츠구미는

깜박할머니, 왜 아직까지 자고 있어?



응,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나 믿지않는 표정의 츠구미)

편찮으셔

많이 안 좋으셔ㅠㅠ




할머니가 일어나시고

밥을 먹는 세 사람







이야기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츠구미의 귀여운 표정ㅋㅋ



츠구미 3단 표정 변화 중임ㅋㅋㅋ

(오옷)



(하하)



(푸하하핫)



그러다가 

깜박할머니, 병 낫는 거죠? 라는 츠구미

낫는거죠?..



-그럼 나을거야

츠구미 얼굴을 보니까 건강해졌단다

정말이야



기자가 또 나오어머니 집에 방문한다.

레나엄마가 영장이 나왔다고 

이제 곧 스즈하라 집으로 연락이 갈거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 와중에 양어머니와 여동생들이

나오친어머니 집으로 찾아오고



츠구미를 보고

어떻게 된거냐는 양어머니

나오는 내일 다시 데려다 줄 생각이라고 하자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신다.



나오친어머니에게 질문하는 기자

"어설픈 범행이라고 들었습니다.

불을 내면 딸을 말려들게 할 거란 생각은 안하셨나요?"


-너무 화가 났어요.


"아니요 당신을 딸을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 아니예요

제가 어떤 추측을 했습니다.

누구에게 말을 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당신은 지키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엄마와 딸이라는 연이 일으킨 그런 모성에 의한 사건이 아닌가요?

-그건 남자가 가지는 환상이예요.

라고 말을 아끼시는 나오어머니



나오의 친어머니와 양어머니 가족이 둘러앉아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푸딩을 먹는다.



여자들만 둘러앉아서 있다며

양어머니는 나오는 만난 사람은 있냐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ㅋㅋㅋ



모두 사진 찍자고 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다.



공원에 모인 양어머니 가족

카호가 사진을 보며 어머니에게

우리를 낳아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때 갑자기 메이가 진통이 오기 시작한다.



나오의 어머니는 깊숙한 장 안에서

가위와 사진을 떠내고



츠구미를 부르는 어머니



츠구미 머리 다듬어 줄까?

응!! 엄마도 같이 하자!!



깜박할머니의 할머니도 

이렇게 머리를 잘라줬단다.

츠구미의 엄마도 어릴 때 이렇게 잘라줬단다.



사람은 모두 엄마에게서 태어나요

어떤 분이셨어요?

엄마를 낳으신 분?

(주머니에게 오래된 사진을 건네준다)





엄마를 낳으신 분

그래...우리 엄마야

-계속 이어지는군요

그렇네!



나오의 머리카락도 

손수 잘라주시는 어머니


-엄마..저 말이예요.

저 아이와 헤어질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못해준 채로...


만났잖니? 나오도 나랑 이렇게

30년 걸려서 또 다시 만났잖니

이렇게 그 때처럼 너의 머리카락을 잘라줄 수 있게 됐어



어제 일처럼 기억이 나는구나

마치...

그날도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 하루였단다



저랑 츠구미한테도 그런 날이 올까요?



너랑 츠구미는 이제 시작했어.

지금부터 시작이야.

그 아이한테 뭘해줬는지는 지금이 아니야

그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알게 될거야


- 엄마랑 저는요?

계속 같이 있을거야.



엄마...

있잖아요

-왜 그러니?



엄마 얼굴이 생각났어요ㅠㅠ

흐흐흑..ㅠㅠ



밤늦게까지 니트 가방을 짜던 어머니는

그만 자야겠다고 한다.



나오가 잠들 준비를 하는 엄마를 보고

담에는 엄마랑 여행했을 때의 얘기가 듣고 싶다고 하자

사흘이 걸린다고 하는 엄마

"사흘동안 들을께요"

-"잘자렴"



츠구미와 잠든 어머니ㅠㅠ



어머니가 잠들자

조심스레 펴보는 나오엄마의 어머니 사진



나오는 편지지를 꺼내든다



누구에게 편지를 쓰는 것일까...



"나오,알고 있단다

엄마를 위해서 한 거지?

그래도 잊어버리렴...

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단다

전부 엄마가 한거야 알겠니?

기억하면 안돼!!

-어디로 가는거야?

글쎄...어디로 가는걸까?



그날 밤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30년 전의 꿈을 꾸는 나오어머니



다음날 아침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나오



엄마 굿모닝

깜박할머니는 아직도 주무셔

-그럼 깨워드릴까?

응! 알았어!



깜박할머니...

깜박할머니...!!



나오의 전화를 받는 양어머니

응! 아들이야

메이가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순간의 하늘)



무슨일이야 엄마?

하나씨가 돌아가셨어.

생명이란 대단한거네

이렇게 계속되니 말이야



낳아서 다행이야

저 아이는 잘 자랄 거란다

-내가 저 아이의 엄마...!!



츠구미에게 다 뜬 하늘색 가방을 주며

짐을 챙겨서 무로란으로 가자는 나오



시설로 돌아가는거야...

엄마가 근처까지 데려가 줄게...



엄마...

츠구미가 싫어진거야?

싫어지지 않았어

귀찮아졌어?

아니야

그럼 왜 엄마 그만하는건데?

이리와ㅠ



츠구미 기억하니?

무로란에서 츠구미랑 철새 보러 갔을 때

너에게 엄마가 되어주겠다고 말하던 때

4월 1일이니까 거짓말하자고 했지?

이번엔 달라 엄마를 그만두거나 하지 않아.

떨어져 있어도 츠구미의 엄마야

계속 츠구미의 엄마야

그렇게 하면 언젠가 만날 날이 올거야

엄마가 엄마를 만난것처럼

언젠가는..

-언제? 그때까지 언제 기다려?



츠구미가 어른이 되었을 때

어른이 되면 만나도 몰라볼지 모르잖아

그냥 지나쳐 버릴지도 모르잖아

그 땐 엄마가 알아볼께

알아볼지도 모르잖아

알아볼꺼야

얼굴도 변하고 키도 클거야

그래도 알아볼거야

엄마가 알아볼거야

엄마는 반드시 츠구미를 찾아낼거야




엄마...ㅠㅠ

츠구미 울지마

엄마도 울고 있잖아ㅠㅠ

(엉엉)



눈 감으신 나오어머니ㅠㅠ



당신에게 잘 어울릴거예요ㅠㅠ

나오에게 뒷일은 맡기라 하는 양어머니 



새를 보며 깜빡할머니를 생각하는 츠구미



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엄마..츠구미 데려다 주고 올께요

츠구미가 새 가져갈께요 깜박 할머니...건강하세요



버스를 타고 무로란으로 돌아간 나오와 츠구미



그럼 천천히 걸을까...?

-응,천천히 걷자


직접 새장을 들고 가는 씩씩한 츠구미



길을 걷고 있는데

학교 친구와 친구엄마를 만난 츠구미



나오를 보며 손으로 작별인사를 한다.



나오도 그런 츠구미를 보며 손으로 작별인사를 건넨다.



시설로 돌아가는 츠구미ㅠㅠ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는 나오는

갑자기 츠구미를 찾아 나선다.



그 때 츠구미도

학교 친구와 엄마를 먼저 보내고

나오를 찾아나선다.



다시 만난 나오와 츠구미



울고 있는 나오를 보고 츠구미는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말하자고 한다.

좋아하는 것을 말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 츠구미

서로 말하면서 한발자국씩 다가온다.



둘이서 할머니 찾았던 거

아침햇살

엄마 눈썹

츠구미의 걸음걸이

엄마 목소리

츠구미의 글씨

츠구미

엄마



엄마를 꼬옥 껴안아주는 츠구미



마지막으로 츠구미에게 쓴

편지를 전해주며

츠구미가 20살때 읽어보라고 말한다.

엄마는 여기서 지켜볼께

응!!



엄마가 계속 보고 있을게

응!!



혼자 시설로 돌아가는 츠구미ㅠㅠ



메이는 아기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때 누군가 와서 반지를 내미는ㅋㅋㅋ



다시 결혼반지 쥐어주는 약혼자

해피엔딩!!



이어지는 나오엄마의 편지 독백


이 편지는 12년 후의 

너에게 쓰는 편지야

20살이 된 츠구미에게 보내는 편지야

츠구미

깜박 할머니 기억하니?

나의 엄마고

너와 여행 중에 재회하게 된 모치즈키 하나 씨 말이야.

그 때 너의 엄마가 되지 않았다며

절대 난 엄마를 만날 수 없었을거라고 생각해.

너의 엄마가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에 엄마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단다

불가사의한 운명을 느꼈어




보육시설에 도착해서 하늘을 보는 츠구미

철새무리들이 날아가고 있다.



새들은 별자리를 길잡이로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의 도움을 받아

새들은 북쪽을 향하게 되지

새들은 새끼였을 때 봤던 별의 위치가

새들의 길잡이가 되는거란다.




만나는 걸 허락받지 못하는 우리

엄마와 딸이라고 불러서는 안되는 우리

난 믿고 있단다

언젠가 다시 너랑 만나게 되는 날을

언젠가 다시 손을 붙잡게 되는 날을



20살이 된 츠구미야

넌 지금 어떤 여성이 되어 잇을까

어떤 어른이 되어 있을까?

처음 만났을 때 작은 신발을 신고 있던 네가

조금 높은 구두를 신고 내 앞에 걸어올거야

만났을 때 난 어떻게 말을 걸까?

뭐부터 물을까?

날 기억하고 있니?

아직도 하늘색을 좋아하니?

크림 소다는 좋아하니?

 


널 만날 그 날을 웃는 얼굴로 기다리고 있을께

널 만나서 좋았어

너의 엄마가 되어서 좋았어

너랑 지낸 계절

너의 엄마였던 계절

그리고 나와 다시 만날 계절

그건 나에게 지금부터 열어볼 보물상자란다

사랑해...엄마가



p.s 크림소다는 마시는 거란다




마지막은 가족사진으로 끄읏!!


이렇게 마더 최종화까지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재밌게 보신 분들은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