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넘게 벼르고 못 가던 진해 군항제를 이제서야 드디어 가게 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고 하루하루 가는 날짜를 손으로 세어가며

드디어 어제 토요일!!

 새벽부터 준비해서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버스를 타고 2시간이 지나서 문경휴게소에 잠깐 들렀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어요.

이 날 꽃샘추위가 대단해서 바람이 엄청 불었네요.

버스에서 자다깨다 5시간 반이 걸려서 진해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철길 통제 표시는 영화에서나 봤는데 실제로 보기는 오랜만이었네요~

도로를 중심으로 우측과 좌측으로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철길이 보였는데 너무 정감있는 모습이었어요.

철길은 집에 가기 전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길도 모르고 사람들 가는길로 따라가다가 중앙시장으로 오게 되었는데

중앙시장 입구에서 미진 과자점을 봤네요.

1972년부터 시작한 전통있는 빵집인가 봅니다. 

빵집 앞에서 버거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시장에서의 특색있는 모습이었네요!

앞에 써져 있는 벚꽃 크림 치즈 타르트가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봤어요~





이 빵집에서 파는 벚꽃 모양 타르트 입니다.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너무 작은 크기에 다시 내려놨네요ㅋㅋㅋ





VJ특공대에 나왔다던 미진 버거!!

들어오기전에 앞쪽에서 만들고 있던 버거였네요~

궁금한 마음에 한번 사봤습니다.






빵을 몇 개 사고 중앙시장을 가로질러 관광안내소에서 챙긴 팜플렛을 들고

제황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 엄청 사람이 붐벼서 일부러 사람없는 쪽으로 주택가들 사이사이로 돌아다녔네요~





중앙시장을 가로질러 단체 관광객을 피해 걷다보니

주택가 사이로 제황산 공원에 활짝 핀 벚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뒷길 공원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면 제황산 공원이 나옵니다.





전날 비가 와서인지 벚꽃이 많이 떨어졌는데 계단 하나하나 수놓은 꽃잎들이

너무 아름답고 멋져 보였어요.

핑크핑크한 꽃잎들을 보며 한칸 한칸 천천히 사진도 찍고 오르다보니

힐링이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하늘도 너무 맑고 풀 냄새를 맡으며 올라가다보니 별로 힘도 안 들었네요~





너무 예뻐서 손에 한 번 올려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꽃잎의 감촉이 너무 기분 좋았네요~♬










계단을 한참 올라갔더니 똑같은 계단들이 한번 더 나오면서 

저멀리 제황탑이 보이네요~!

올라가면서 또 벚꽃을 감상하면서 한칸 한칸 올라가봤습니다.






저 위로 올라가서 보면 창원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수많은 계단을 오르고 다리가 후들거려도 

한번을 안 쉬고 올라갔네요 ㅋㅋㅋ







제황탑 맨 꼭대기에서 바라본 창원 시가지 입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건물 색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시가지가 정겹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꽃샘 추위 때문에 칼바람을 맞고 꿋꿋이 감상하다가 

너무 추워져서 급하게 내려오게 됐네요 ㅋㅋ





제황산을 등지고 내려오는데 모노레일이 보입니다.

왕복 3,000원이면 힘들이지 않고 제황산 탑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제황산공원은 내려가다 보니 지역시민 가족이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너무 다정하고 화목해 보여서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았네요~ㅎ





이 곳은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을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ㅋㅋ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중원로터리 쪽으로 걸어가다보니 먹거리 장터길이 시작됐네요~





진해 명물 거북이 모양빵도 보이네욬ㅋㅋ





중원로터리에서 해군 공연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잠시 구경했네요~

중원 로터리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구분된 모습이 너무 흥미로웠는데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이라 알아보니 

일제시대 때 진해가 계획 도시로 설계되어서 이런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다고 하네요.

참 뼈아픈 역사 시절을 거친 도시라 의미가 깊고 또 한번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여행이었네요~

며칠 전 유투브에서 설민석 선생님의 4.3 사건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 때 기억도 나고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한 순간이었네요.





중원로터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먹거리장터를 사이에 두고 저기 멀리 제황산 모노레일이 올라가는 것이 보이네요~





이곳은 등록문화제 제 192호로 지정된 예전 모습의 진해역 입니다.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간이역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1926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참 아담하고 소박한 규모의 역 모습입니다.

그 앞에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버스가 보이네요.







해군항제 하면 떠오르는 로망스 다리가 있는 여좌천 으로 가는 길목의 모습입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요




진해의 명소인만큼 엄청난 인파로 사람들 발걸음에 맞춰 가야만 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여좌천 모습입니다.

MBC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주인공들이 이 곳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곳으로

방송되어 유명해져서 일명 로망스 다리로 불리워지며 관광 명소가 되었다 합니다.

이 다리들이 쭉 이어지며 1.5km 정도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CNN 선정으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에 17위를 기록했다 하네요~ㅋ

인터넷 사진에서 본 것처럼 벚꽃이 가득 만개한 모습을 기대했지만

비로 인해 많이 떨어져서 생각보다 벚꽃이 없었습니다.ㅠㅠ





군데군데 지나가봐도 벚꽃이 많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ㅠㅠ

제가 생각했던 그 모습이 아니네요ㅠ





여좌천 입구 초입 길목에 있던 삼겹살 김밥 맛집인가 봅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3미터도 넘게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이 옆을 지나가는데 숯불 향기가 배고픔을 자극했습니다.ㅎㅎ





집에 돌아갈 시간이라 마지막으로 폐 철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이 곳의 옛날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잠시 떠올려 보았네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선산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여기서 소떡소떡떡갈비와 호두과자를 샀습니다.

이영자님이 소개해 준 메뉴가 생각나서요 ㅋㅋㅋ






휴게소에서 잘 안 사먹던 저에게 신세계를 맛보게 해준 이영자님 감사합니다.ㅋㅋ

소떡소떡꼬치는 진짜 맛있었네요.

떡의 찰진 쫄깃함과 소세지의 탱글하게 씹히는 쫀득한 맛이 

콜라보 되어 새로운 맛을 재창조하게 하는 기막힌 맛입니다.ㅋㅋㅋㅋ





붉게 물들어가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소떡꼬치와 찬바람 맞아가며

힌 호두과자는 겉이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최고의 맛이었습니다.ㅋㅋ

이 메뉴를 끝으로 또 3시간 반을 달려 서울로 도착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고가고 11시간쯤 걸린 진해 군항제 당일치기 여행을 끝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목에 집 앞 골목에 진해보다 더 멋진 벚꽃나무가 만개해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그냥 집앞에서 벚꽃구경 할 걸....하는 약간의 후회가 밀려왔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던 당일치기 여행이었네요.ㅋㅋ



P.S 시간이 없어서 제가 꼭 가보고 싶던 해군사관학교와 경화역 이순신동상 그리고 흑백다방은

못가봐서 너무 아쉬웠네요ㅠㅠ

진해 참 볼거리 많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물도 많아서 여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다녀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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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시장의 묘미는 역시 구제 옷을 구경하며 고르는 재미로

한번씩 들러보는 곳이다.

시장 특유의 흥 돋는 상인들도 볼 수 있고

물건 골라서 흥정하는 재미도 있는

사람 구경은 덤,인 재미있는 그 곳, 동묘 시장 후기를 전해본다.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는 동묘앞 입구부터 걷기 시작한다.

입구 초기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정신이 없다.ㅋㅋ





골목골목 뒤지듯이 찬찬히 둘러보니

중고 신발과 모자 등 이제 중고물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명화가 프린트 되어 있는 엽서와 책들 퍼즐들도 저렴한 가격에 득템 할 수 있다.





모양들이 가지 각색인 오래 된 벽시계들과 운동화들도 있다.





미니어쳐 장난감들도 보이고 역시 시장 구경은

이런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ㅋㅋ





아저씨 멋쟁이 신발들고 흰 고무신도 보이고

운동화, 할머니 모카신도 볼 수 있다.





구제 옷과 신발들이 가지런히 헹거에 걸려 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빨간 신발!!





외국 서적과 온갖 종류의 서적들도 팔고 있어서

맘에 드는 서적도 구경하면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집시 느낌의 손으로 짠 화려한 가방도 있고 

아기자기한 컵 등 생활용품도 구경하는 재미~!!





청계천으로 가는 길목에는 이렇게 수입과자와 캔디 등

흔히 말하는 불량 식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저 동그란 원형철제에 들어있는 쿠키 추억돋네ㅋㅋㅋ)


-

서울 볼거리 중에 하나인 동묘 시장,

사람 냄새 나고 볼거리나 먹을 거리 많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p.s 은근 넓은 시장이라 오래 걸으면 다리 아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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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중에서 사계절을 불구하고 가장 기온이 따뜻한 지역라는

대구의 날씨가 궁금해서 호기심에 찾아 갔다.

대구만 유일하게 특수 기후 지역으로 분류된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


대구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가 본 곳이 이상화 고택이었다.








대표작으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로

제목만 들어도 험란한 일제강점기 시대를 겪은

시인이자 작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셨던

문학평론가이기도 한 이상화의 업적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이상화 시인은 미술, 문학,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뛰어난 실력도 있으셨나 보다.

이렇게 다양하게 업적을 남기셨다니..!!





그 당시에 출간한 문예지나 잡지에 글이 실린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었다.





이상화 시인과 함께 한 대구의 근대 역사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고택안에는 이상화 시인의 기념비도 있다.

왠지 모르게 저 비에 새겨진

문구를 읽으면 숙연해지는 느낌이 든다.

일제 시대에 저항하기 위한

독립운동가로도 활동하신 경력으로 인해

그의 문학에는 결의가 담겨져 있다.





이상화 고택에는 그가 생활하면서

쓰던 살림살이 등도 볼 수 있다.

시대를 거쳐오면서 사라진 부분도 있겠지만

단촐하지만 깔끔한 세간붙이들, 필요한 것들만 정리되어 있는 점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안방에도 훵하니 그의 필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와 사진들로만 전시되어 있다.





이상화 시인이 집필한 원고나 서적이

이 곳에서 탄생했겠지?

암울한 일제시대 속에서

꽃과 같은 그의 걸작들이 탄생했으니

시대가 어려울수록

좋은 작품들이 잘 탄생하는 이유가 뭘까?...

문득 궁금해진다.





이상화 고택 옆에는 서상돈 고택도 있다.

서상돈은 이상화와 같은 시대에 살던 인물로 

독립운동을 하였고

대구에서 지물 행상과 포목(베와 무명)상으로

성공하여 정부의 조세곡을 관리하기도 하였던 기업인이자 공무원이었다.





 

이상화 고택과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서상돈 고택 모습이다.





독립운동가였던 서상돈의 집도

청렴 결백한 선비처럼

필요한 세간만 있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다.





당시에 사용했던 세간붙이를 볼 수 있다.

오래된 물품이지만

가지런하고 단정한 모습이다.





붉은 벽돌의 아치형 담장 모습이다.

목조 건물과 붉은 벽돌의 어우러짐이

이질감이 약간 느껴지지만

근대화로 가는 시대였으니

당연한 것이겠지?


 



서상돈 고택도 천천히 둘러보고 다음으로 이동했다.





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벽에 시와 사진이 걸려 있다.

청라언덕은 대구에 기독교가 정착하고 성장했던 곳이라 한다.

선교사들이 담쟁이식물을 많이 길러서

청라언덕이라 불리웠다 한다.





이상화 시인의 멋진 모습이 담겨진 벽화가 참 마음에 들었다.






계산오거리에 위치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고딕건축으로 제작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계산 성당이다.





이 곳은 챔니스 주택이자 의료 선교 박물관이다.

1870년에 건립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 한다.

유형 문화재로 의료 선교사가 그 당시에 사용하던 물품이나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선교사 스윗즈를 비롯한 선교사들이 거주한 스윗즈 주택이다.

89년도에 대구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선교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통 한옥과 서양의 양식이 합쳐진 특색있는 건물이다.







청라 언덕에 있던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모습의 건물이다.





골목을 지나가다가 본 벽화에 아이들의 익살스런 표정이 너무 귀엽다.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도 있다.

전통과 현대로 넘어오는 격변하던 시기의 대구 역사를 알아보는 여행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대구로 가서

못봤던 박물관이나 역사관을 보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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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월 추억팔이 후기 사진이므로 현재의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역시나 교토이다.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주는

푸르른 자연경관이 많으며

유적지와 사원 등이 많이 분포해 있는 지역이고

가볼만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교토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아라시야마에 있는

치쿠린 대나무숲을 다녀 온 후기이다.

이 근처에는 텐류지도 가까워서 겸사겸사 많이 방문 한다.

이 길로 들어가면 넓은 대나무숲이 나온다.





겨울이지만 따뜻한 일본은 1월에도 푸르른 대나무 숲이 무성하다.

이 좁은 길을 푸르른 풀과 나무를 걷다보면 대나무 향이

풍겨나오고 산림욕하는 기분이 든다. 

 




자연의 숲속을 걷다보면

공기도 상쾌하고 마음까지 정화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어른들이 산을 찾아다니면서 

등산을 하는 이유인가 보다.





아라시야마를 찾는 이유는

이 대나무숲을 보러 오기 위함이다.

대나무숲 한가운데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치유의 느낌이 든다.







길쭉길쭉한 대나무가 시원스럽게

나란히 늘어서 있는 모습들을 보면

눈까지 정화되는 느낌이다.





실제로 눈이 피로할 때

초록색의 나무들과 산을 멀리 쳐다보고 있으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그러하다.^^;;)

그래서 초록색 계열을 좋아한다.ㅎㅎ






혼자 조용히 걷는 숲 속은 더 좋다.

그래서 혼자 여행을 자주 한다.

이곳 저곳을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더 깊이 있는 생각과 느끼는 점들이 많아 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대나무 숲 근처에 있는 노노미야 신사로 마무리~!!

교토를 방문하실 분이라면

치쿠린 대나무숲을 추천한다~!!



P.S 자연이 선사하는 숲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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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시절, 소풍이나 수학여행은 꼭 대전 엑스포로 가곤 했는데

추억 돋는 대전 엑스포 과학 공원!!

과학 테마 파크로

93년 개장하여 그때부터 지금까지 추억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대전엑스포기념관과 박물관, 대전통일관이

한 건물안에 섹션이 나눠져 있어서 오랜 시간 길게 

구석구석 관람할 수 있다.





돔형 전시관은 sk에서 만들었나 보다.




lg 로고가 선명한 테크노피아 전시관이다.





대전 엑스포 하면 떠오르는 탑 건물이다.

추억의 대전 엑스포 꿈돌이,꿈순이 인형들이

떠오른다.ㅋㅋ

6학년 수학여행 때 꿈돌이 인형을

사 갖고 돌아와서

애지중지 했던 노란색 꿈돌이 인형.

그 당시엔 엄청 비싼 인형이었던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아기요정이었던 

우주인 모양처럼 생긴 노랑색 꿈돌이 핑크색 꿈순이

(아...추억돋네ㅋㅋㅋㅋ)





어릴적에는 엄청 높아보였던 대전 엑스포 탑이

커서 보니 별로 크게 와 닿지 않는다.

그만큼 세월이 지나고 내가 성장한 걸 실감하는 순간이다.





엑스포 전망대 모습이다.

넓고 탁 트인 전망대는 이제는 관람객이 별로 없어서

매우 썰렁하고 허전하다.ㅠㅠ

93년 오픈 당시에 세계 박람회 열었을 때는

발 디딜 틈도 없었는데

이렇게 쓸쓸한 모습을 보니 

새삼스레 세월의 격세지감을 실감한다.







어릴 때의 추억들이 생각나고 

마치 시간 탐험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

여러 군데의 전시관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는 대전엑스포~

다시 대전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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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2월의 같은 날짜에 오사카 여행 다녀온 추억팔이 후기입니다. 사진의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보는 것이 취미인 나는 오늘도 여행 했던 사진을 꺼내 보다가

작년 이맘때쯤, 오늘 날짜에 오사카 여행 때의 사진들을 찾아냈다.

지나간 사진이지만 그때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보면

하나하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즐거워진다.





형 모양의 천정이 있는 상가 거리 모습이다.

예전엔 몰랐는데 우리나라 시장 곳곳도 

이런 돔형 형태를 띈 모습으로 변하는 지역도 많이 보인다.





오사카 여행의 묘미는 바로 상점가의 가게 홍보 간판들을 구경하는 것에 있다.

간판을 보면 어떤 물건을 파는지 어떤 음식점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캐릭터를 이용한 이미지 간판이나 조형물이 눈에 띈다.





이 가게는 게(카니) 요리 전문점ㅋㅋㅋ

커다란 붉은 홍게 조형물이 원래의 간판보다 더 크게 자리잡고 있다. 





흰 간판은 쿠시카츠라는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는 꼬치요리 전문점이다.

쿠시카츠다루마라는 이름의 도톤보리 맛집으로도 유명한 집이다.

간판을 몰라도 저 흰옷 입은 인상파 아저씨의 동상만 찾으면 된다.ㅋㅋ




이 붉은 건물의 용만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킨류라멘집ㅋㅋㅋ

비교적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평이라 도톤보리에 오게 되면

찾는 분들도 꽤 있는 라면집이다.

(나 포함해서 호기심 많은 분이라면!!)




이 귀여운 복어모양 조형물만 봐도 복어를 취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즈보라야 복어 코스 요리 전문점이다.

난 복어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직까지 시도해 보진 못했다.ㅠㅠ





즈보라야 복어 가게 옆에는 붉은색 문어모양이 자리잡고 있는

타코야끼 전문점 쿠쿠루가 있다.

이 곳은 타코아끼 맛집이라 항상 사람이 줄지어서 붐비고 있다.

-

타코야끼 맛을 보기 위해 나도 꽤 오랜시간 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 사먹었던 기억이 난다.

김도 안 나는 엄청 뜨거운 타코야끼를

먹다가 입천장이 다 까지고 혀가 데여서

미각을 상실한 슬픈 추억ㅋㅋ

그래도 다시 가 보게 되면 또 먹고 싶다ㅠ





이곳은 커다랗고 잘 구워진 교자모양이 군침을 돌게 하는

오사카 오쇼 라는 교자 전문점이다.

가격대가 저렴해서 만두 한 접시와 생맥주를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꿀맛이었던 기억!!

(맛있었던 건 혀가 다 기억한닼ㅋㅋ)






드디어 등장한 글리코상 LED 전광판!!

오사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이 전광판 주변에는 이 캐릭터와 같은 포즈로

사진찍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

일본의 대형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가 카라멜을 시초로 만든 이름이

글리코라고 하여 그 때부터 불리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시대 때에 경성에서도 판매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 회사에서 만든 유명한 과자로는 포키가 있다.





밤이 되면 구리코(글리코)는 이런 모습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참고로 저 캐릭터의 의상은 기간 한정으로 변한다.





여기는 에비스바시점 츠타야라는 대형서점이다.

1층엔 스타벅스를 운영하고 물론 서점도 같이 나눠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CD나 DVD, 서적, 렌탈DVD 등을 취급하고

1층부터 5층까지 광범위한 크기를 자랑하는

그래서 구경하는 재미가 넘쳐나는 곳이다.

-

나는 이 곳에서 그냥 빠져나오지 못하고

잡지와 CD와 DVD를 구매했다^^;;

(나에겐 개미지옥과 같은 곳이었다ㅋㅋ)






마지막으로 내가 DVD를 구매했던 구역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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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 난킨마치(차이나타운) 탐방 후기





고베로 놀러갔을 때 어디 갈만한 곳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난킨마치라 읽고 흔히 차이나 타운이라 말하는

그 곳으로 찾아갔다. 


일본에는 4곳의 차이나타운이 존재하는데 

그 중의 한 곳이 난킨마치 차이나타운이다.

신기하게도 난킨마치 홈페이지가 있다.


난킨마치 홈페이지


당연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그냥 사진으로만 참고하면 되겠다.ㅋㅋㅋ





천천히 구경하면서

난킨마치의 골목길을 두루두루 걷다보면

도착하게 되는 차이나 타운이다.





고베 규 스테이크 전문점 모리야 광고의 조형물이 눈에 띄게 크게 세워져 있다.





걷다보면 일렬로 나란히 정리되어 있는

주차구역과 도로와 건물 사이가 깔끔한 느낌을 준다.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애니 캐릭터로 도배한 목욕탕도 보인다.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도색이 너무 맘에 든다ㅎ)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도착한 차이나 타운!!

역시 차이나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다.

인기가 많은 음식점엔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곳은 차이나 타운 골목 광장 가운데에 설치 되어 있는 

포토 존과 쉼터를 제공하는 곳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앉아서 쉬거나 상인들이

관광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일찍 문 닫은 상점도 있는데

골목의 미화를 위해 이렇게 차이나 타운 컨셉에 맞는 

용 그림이나 붉은 색으로 도색해 놓은 점들이 인상적이고

깔끔하고 아름다운 상점 골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자전거의 나라인만큼

자전거 주차장도 잘 정리되어 있고

골목길에 쓰레기 하나 떨어져 있지 않은 것에 매우 놀랍다.

아마 상인회에서 신경쓰고 관리하는 것이겠지..?








음식점마다

일본특유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마스코트(?)가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골목사진으로 마무리!!




 효고 주변 고베로 여행가시는 분들 계시면

차이나타운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은 플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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