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면과 케첩만 있으면 만드는 매우 간단한 요리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어보자~!!


내가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알게 된 계기는

심야식당 극장판에서 보던 것으로 시작하여

한 번 만들어먹어볼까? 하다가

빠지게 된 음식이다.


이름만으로 추측하자면 나폴리에서 먹는 음식인가? 하겠지만

정작 이 음식은 일본에서 탄생했다.


태평양 전쟁 이후의 미군들이 대충 불어터진 파스타에

케챱을 비벼먹던 시절에서 유래하여

일본의 주방장이 그것을 보고

직접 토마토소스를 만들고 올리브오일에 야채나 버섯 등의

건더기를 추가해서 해먹었던 것이 

나폴리탄 스파게티로 변형된 것이다.


정말 간단한 요리 방법이다!!ㅎㅎ

실제로 일본의 카페에서 저렴하게 파는

나폴리탄을 먹어봤는데

달달한 케찹맛이 강했던 기억이 난다.

 

냉장고에 특별히 만들 재료는 없고

장 보러 마트 가기에는 귀찮을 때

바로 해먹을 수 있어서 즐겨 만들어 먹는 레시피☆

그럼 시작해보자!ㅎㅎ





소금을 한 꼬집 넣은 팔팔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넣고 7-8분 정도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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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스파게티는 6분 정도 삶아서

나중에 볶지만 나중에 케찹으로만 섞을거니까

8분 채워서 부드러워질때까지 삶아준다. 





면이 끓고 있을 동안

후라이팬에 양파 작은것 한 개와 스팸 반통을 넣어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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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엔나 소시지를 넣어줘야

나폴리탄 스파게티 느낌이 나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하다보니

스팸밖에 없다.^^:;

스팸이 짜니 소금을 안 넣어도 된다ㅎ





파스타 면이 다 삶아지면

 볶은 양파와 스팸이랑 같이 넣어 준다.

스팸을 넣었더니

안 좋은 비릿한 냄새가 나서

후추 좀 뿌려 줬다.

그리고 케챱을 아주 풍족하게 넣어준다.

그리고 쉐이킷~!! 섞어주면 완성이다.

매우 심플한 요리로 변신!@.@





케찹에 잘 비벼줬더니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완성됐다!!ㅎ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면

진짜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되는데

없으니 패스해야지...ㅠ


이제 먹을 시간!!

케챱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범벅된

스파게티와 

짠맛의 스팸과

달달한 양파를 같이 먹어줘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너무 새콤하다 싶을 땐

설탕을 좀 추가해주면

달달한 맛이 신맛을 덮어줘서

괜찮아진다.ㅋㅋ


첨엔 너무 케찹맛이 강하다 싶다가도

혀가 마비되어 익숙해지면

호로록~ 잘 넘어가고

점점 맛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어느새 빈 접시만 남게 된다.

나름 중독성 있는 파스타다!!


솔직히 케챱은 어느 음식에다

뿌려먹어도 맛있는 것~!!


다만, 집 냉장고에 재료가 너무 없다고 생각할 때 

도전해보길 바라면서 이만 마무리하겠다.☆



p.s 이틀 후에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마성의 케챱맛~이 중독성~!!ㅋㅋㅋ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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