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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25 [수제 초콜릿 레시피]코코넛오일과 허쉬코코아로 초콜릿 만들기 후기(리뷰) (2)

내 맘대로 만드는 수제 초콜릿 만들기 


그냥 초콜릿은 사먹자니 첨가물과 각종 화합유기제로 

범벅되어 먹기가 좀 껄끄러운 감이 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다.ㅋㅋㅋ





마침 주문한 코코넛오일이 도착해서

새로 산 코코넛오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유기농 퓨어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





코코넛오일은 더운 날씨엔 액체로 되있다가

겨울이 되면 이렇게 고체로 굳는다.

스푼으로 푸니 살얼음으로 변한 눈 같다.^^





스푼으로 퍼내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크로 왕창 퍼내기 시작했다.ㅋㅋㅋ

역시 포크로 뜨니 많이 떠진다.





그릇이 없어서 대충 밥공기에 

코코넛오일을 넣고

뜨거운 물을 받아서 중탕으로 녹인다.





설탕시럽을 만들어야 되는데

귀찮아서 설탕이랑 물을 1대1로 넣고 뜨거운 물로

살살 저어서 녹인다음에 

나머지는 전자렌지로 녹였다.ㅋㅋㅋㅋ

(그러나 꺼내고 보니 바닥에 다 가라앉았다능)

그래서 다시 열심히 휘저어서 녹였다.

설탕을 제대로 안 녹이면

나중에 초콜릿에서 설탕입자가 사각사각 씹히는 경우가 발생한다.ㅋㅋ





카카오 100퍼센트 허쉬코코아

설탕 시럽과 코코넛오일을 다 합해서 섞어준다.

만드는 비율은 

카카오가루 5 코코넛오일 5 설탕시럽 2.5 로 섞어준다.

단 것을 좋아하면 설탕시럽을 더 넣어도 된다.





카카오가루를 잘 뭉치지 않게 섞어주는 중이다.

녹지 않은 설탕도 잘 풀어서 섞어준다.





열심히 섞어주다 보면

코코넛오일과 카카오가루가 만나

꾸덕꾸덕해지면서 스푼으로 뜨면

떨어지면서 저런 모양으로 변하면 

이제 반죽은 완성됐다고 보면 된다.





완성된 초콜릿 반죽을

아이스트레이에 조심스레 넣어준다.

반죽을 조금 만들었나보다.

6칸밖에 못 들어간다.ㅋㅋㅋ

난 조심하지 못해서

아이스트레이 벽에 좀 묻혀줬다ㅠ





그냥 초콜렛은 심심하니까

아몬드 한개씩 얹어준다.ㅋㅋ

아몬드 초콜릿처럼 이대로만 굳어서

꺼내주면 성공적으로 완성된다.ㅎ





아이스트레이 뚜껑을 덮고

냉동실에서 2시간동안 굳혀준다.

초콜렛이 굳어지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지루하다....ㅠㅠ





2시간이 지난 후 아이스트레이에서 꺼내보니

다행히 잘 굳어서 초콜릿이 완성되었다.ㅋㅋ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ㅎ





초콜릿에서 코코넛향이 솔솔 나면서

입안에 넣으니

부드럽게 녹는 수제 초콜렛이 완성됐다.

적당히 달달한 맛으로

처음으로 만든 초콜렛치고는

꽤 맛이 괜찮았다.ㅎ



p.s 설겆이는 오롯이 내 몫이다.ㅠㅠ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