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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23 생활의 달인 짜장쫄볶이 시식 후기☆짜장볶이의 맛!! (2)



며칠전에 생활의 달인을 보다가 익숙한 배경을 봐서 낯익다 싶어서 

어디인가 찾아보니 바로 남양주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옆동네네요ㅎ

원래 중곡동 대원외고 앞에서 40년 넘게 분식집을 하다가 남양주로 이전 하셨다네요!!

생활의 달인을 매주 챙겨보다가 이번에 가까운 곳이 나와서

한번 찾아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의 특별한 음식은 짜장쫄볶이와 쫄면!!요리의 대가들이 먹고 극찬한 짜장쫄볶이맛은 바로 

춘장으로 담근 춘장 김치에 있었네요!!







쫄면도 정말 정성을 다해서 소스를 만드시는데 양배추와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쪄서 만드시고

식초도 사과와 레몬 막걸리를 이용해 천연 식초를 만드는 정성까지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무즙과 춘장을 섞고 춘장 배추와 다시 합쳐서 갈아주면 이 집만의 특별한 춘장소스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좋은 재료와 깊은 맛을 내려고 한 주인장의 노력이

고스란히 보여집니다. 1대 사장님과 물려받으신 2대 사장님이 출연하셨네요~

그래서 저도 찾아가봤습니다.ㅋㅋ

방송 다음날 찾아가봤는데 줄도 길고 학생들 방과후 시간과 겹쳐서

쓸쓸히 돌아와야만 했는데 방송 4일 후인 오늘 다시 1시쯤 재방문 하였더니 대기시간이

별로 길지 않았습니다.ㅎ





찾아가는 길은 장현사거리에서 삼신아파트 들어가는 입구 건물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추억의 옛날 김밥 간판을 찾으시면 이런 간판이 보이실 거예요~ㅎ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좀 오래 기다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방송의 힘은 대단한가 봅니다.

대기시간이 15분 정도 걸렸어요.(럭키!!)





15분정도 줄 서서 기다리니 입구에 간신히 발 디딜 수 있었습니다. 입구의 오른쪽에 위치한 주방에서 2대 사장님이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1대 사장님께서는 오늘은 안 보이셨습니다.

홀안쪽에는 이미 만석이고 사람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기다리다 한장 찍어봤습니다. 방송에서 보던 분들이 인정하는 은둔 식당!!

입구에서도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 포장줄에 서서 간신히 짜장쫄볶이를 획득했습니다.

따뜻한 짜장쫄볶이를 받아들고 얼른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먹으려고 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포크 하나 달랑 들고 

집 앞 공원으로 갖고 나왔습니다.ㅎ

뚜껑을 열자 오는 동안 뜨거운 수증기 김이 뚜껑에 몽글몽글 몰려 물이 몇 방울 옷에

흘려내려서 젖었지만 그래도 기뻤습니다.

먹는다는 기쁨!!~♬






1인분에 3,500원이지만 사장님이 접시에 담아서 다시 일회용 접시로 옮겨주신거라

양이 진짜 푸짐합니다. 기본적인 라볶이의 1.5배에서 2배 정도 되는 양이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먼저 쫄면을 집어봅니다.

날씨도 좋고 봄볕도 따뜻하고 지나다니는 사람 하나 없는 공원에서 짜장쫄볶이를 

즐기는 여유를 부려봤네요.^^

(오늘까지만 즐기는 슬기로운 백수생활♪)





오는 동안 잠깐 불었지만 그래도 쫄면이 쫄깃한 게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ㅎ 짜장맛이 강하지 않고 그렇다고 떡볶이맛이 강하지도 않는데

뭔가 자꾸 입에 주워넣게 되는 감칠맛이 있더군요~!!





떡볶이도 하나 집어서 먹어봅니다. 

떡볶이의 떡이 찰지고 매우 쫄깃합니다. 근데 질긴 식감이 아니고 정말 찰진 쫄깃함이네요.

양념이 겉돌지 않고 속까지 잘 배인 느낌입니다.

당근과 파조각이 중간중간 씹히면서 정말 짜장소스의 감칠맛이 포크질을 멈출 수가 없게하네요~ㅋㅋ

무엇보다 젤 좋은 점은 역시 천연재료의 베이스로 만든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풍미가 있으면서 달지 않으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ㅠ

중독성이 강한 맛입니다. 





나도 모르게 폭풍 흡입하다보니 어느새 빈그릇만 덩그러니...ㅋㅋㅋㅋ

정말 강추하는 맛이네요~!!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지 않는 타임이면 다음에 또 도전하고 싶네요~

빈그릇만 봉지에 담아 손목에 걸고 쫄래쫄래 걸어오는데 어찌나 뿌듯했던지ㅎ

다음에는 먹어보지 못한 쫄면을 도전해보고 싶네요!!

대기하면서 보니까 쫄면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사장님이 만드신 식초맛도 궁금하고 다시 재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ㅎ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