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향,안동으로 모녀여행 떠난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일 그만두고 엄마랑 속초여행을 계획했는데

느닷없이 고향가고 싶단 엄마의 말에 무작정 안동이모가 계신 곳으로 고고씽!

 

경상도는 상주만 가봤고

안동은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엄마의 고향은 어떤곳일까 내심 궁금하기도 하였고

이모를 성인이되서 처음 뵙는거라 두근거리고 기차타고 가는내내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무궁화호를 타고 3시간 반만에 도착!!

 

거리를 좀 배회하다가 음식의 거리를 보자마자

배가 고팠....ㅋㅋㅋ

언니가 안동역에 차를 태워서

칼국수를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눈알 동글동글 굴리면서 창밖의 경치 좀 구경하고 있노라니깐

도착한 토방묵집!ㅋㅋ

옛스러운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집이었습니다.

나름 안동맛집인가봅니다.ㅋㅋ

 

누가 연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피아노 두대가 나란히 있는게 어린시절 친구집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안으로 자리잡고 있으면

여기 사장님이 직접 칼국수 반죽을 하시는걸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각또각 칼국수반죽을 나무도마위에 써는 소리가 너무 정겹습니다.

 

드디어 칼국수 입장!

갖가지 밑반찬과 함께 밥도 나오고 칼국수도 나옵니다.

칼국수 면이 엄청 얇은게 부드럽고 술술 넘어갑니다.

채소를 넣어서 끓인 칼국수라 국물도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처음먹어보는 칼국수였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옹기종기 각각 사이즈가 다른 장독대가 너무 귀엽습니다.ㅎ

시골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간 곳은 '월영교'입니다.

월영교의 밤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낮 배경도 괜찮습니다.ㅎㅎ

 

엄마랑 이모랑 언니들이랑

월영교를 걸었습니다.

꽤 다리길이가 길어서 산책하는듯 오랜시간동안

주위 배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은 세계유네스코 우리나라 열번째 유산으로 등재된 안동하회마을 내에 있는

부용대의 모습입니다.

깍아내린 기암절벽과 그 앞으로 흐르는 강물이 그림같은 느낌입니다.

옛 안동선비들은 배를 타고 풍유를 즐겼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ㅋㅋ

멋있었어요♡

 

 

안동하회마을은 꽤 큰데

늦은 오후에 가는바람에 날이 어둑어둑해져서

퇴장할 시간이 가까워오고 있었습니다ㅠㅠ

덕분에 1시간만 짧게 둘러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안동찜닭 골목ㅋㅋ

안동찜닭이 유명하다보니

이런 먹자골목이 있나봅니다.

 

백종원의 사대천왕에 나왔다던

이곳에서 먹기로 ㅋㅋ

 

4인 대자로 시켰더니 ㅎㄷㄷ

테이블을 가득 채울 만한 그릇이 나왔습니다.

안동 스케일 ....ㅋㅋㅋ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고 뜨겁고 짜고 달고 ㅋㅋ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은 어디선가 먹어본맛..

간장찜닭 그 맛입니다.ㅋㅋㅋ

 

 

그 다음날 찾아간 맘모스 제과점입니다.

아침먹고  점심 먹을 시간인 오후에 가서 

빵이랑 커피한잔 하러 갔습니다.ㅎ

 

사람 1도 없어서 한적하고 조용하니 좋았습니다.ㅋㅋ

 

혼자 전세 낸 기분ㅋㅋ

은은한 햇빛이 비치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아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빵을 음미하기에 좋았습니다.ㅎ

 

맘모스제과에서 인기메뉴인 치즈빵과

시금치 치아바타, 체리가 들어간 페스츄리를

주문해 봤습니다. 

치즈빵은 짭잘하고 고소한 맛이 좋았고

시금치 치아바타는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 좋았습니다.

체리가 들어간 페스츄리는 체리의 달콤함, 바삭하고 맛있었네요.

 

빵을 다 먹고 

동네를 탐방하다가 발견한 놀숲 만화카페!

심심하고 할것도 없어서 들렀습니다.

서울 만화카페는 항상 북적대고 정신없어서 못갔는데

여긴 한산해서 너무 좋았습니다.ㅋㅋ

 

나무 뒤에 숨어있는 곰동이 인형 귀엽ㅋㅋ

자리도 넓고 편안한 좌석이 맘에 드네요.

 

전 1인 다락방 같이 생긴 2층에 올라가서

조용히 이태원클라쓰를 뒤적대다가

초코바나나 음료를 홀짝거리며 셀카 삼매경에 좀 빠지다가 

이모집에 갔습니다.ㅎㅎ

사진이 이것뿐이라....쩝

마무리를 어케해야할지...ㅋㅋ

암튼 안동 다시 가보고싶은 곳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사를 하고 나서

또 이직을 하고 보니 

한옥마을이 참 가까워졌다.


십년전에는 이곳을 오려고

주말에 서울여행을 왔었다.

ㅋㅋㅋㅋㅋㅋ

명동구경도 하고

한옥마을도 오고

여행으로 왔을때는 참 재밌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이곳이 하루중 유일하게 숨통 틀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아무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점심밥을 빨리 먹었을 때

여기와서 생각도 하고

바람도 쐬고

다른 외국 관광객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자주 들르는 곳이 되었다.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졌는데

이날은 다행히도 미세먼지가 가라앉은 아주 쾌청한 날씨였다.





 낮은 한옥집 가운데서 우뚝 솟은 빌딩...

빌딩이 이질감 느껴질 정도다.




암튼 팍팍한 빌딩 많은 서울 한복판에

이런 흙냄새 나무냄새 맡을 수 있는 한옥마을이 존재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잠시 쉬어가는 곳이 있어서 앉아서 하늘도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여유도 부려봤다.


한옥마을은 요즘 나에게 너무나도 좋은 아지트가 됐다.^^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얼마전에 올리브영 세일기간이라 다녀왔는데 거기서 런던티를 발견했다^^


6700원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암튼 구매해서 바로 집에와서 마셔보기로 했다.




내 몸을 위한 과일&허브차 ㅋㅋ

런던 푸룻 컬렉션이다.

총 20티백이 들어있다.



종류별로 2개씩 10가지 과일허브티맛이 20티백이 들어있다.

상자를 개봉하는순간 눈 정화 ㅋㅋ

알록달록 예쁜 컬러가 벌써부터 기대되게 한다.

막 설레여...



정확하게 보기위해 일렬종대로 나열해봤다.ㅋㅋㅋ



오늘 PICK은

애플 시나몬 트위스트 !!


일단 달달한 사과향과 계피향이 진하게 나고

달달한 향도 풍긴다.

그러나 맛은 과일향 티답게

가볍고 산뜻한 맛이 난다.

계피맛도 진하게 나지 않고 은은하게 풍긴다.

허브티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이 컬렉션은 아주 딱이다.



이 빨간 아이는 스트로베리&바닐라 풀



열자마자 달달한 향과 딸기향도 나면서

빨리 먹고싶어진다.




따뜻한 물에 우려보니

달달한 베리향이 은은하게 난다.

맛은 그리 강하지 않다.

새콤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식전에 마시기 좋은 차인거 같다.



이 아이는 피치 파라다이스




이름답게 달달한 복숭아향이 감돌면서

맛도 달달하니

이거슨 진정 파라다이스...!!

ㅋㅋㅋㅋㅋㅋ


이름값 제대로 하는 티였다.


이렇게 하루하루 맛보는 재미에 빠져들게 되면서

나는 급기야 80티백을 사고 말았다...또르르


80티백짜리는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 끄읏!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마트에 갔다가 샘표 볶음잡채가 세일중이길래 한번 데려와 봤어요.

세상에...잡채가 인스턴트로 나오다니!!
너무 신기하고 놀랍습니다.ㅋㅋ

원래 야채 볶고 면 삶고 복잡한 요리 아니였던가요?

어떤 맛인가 궁금해서 바로 요리해봅니다.

 



일단 구성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잡채 건더기 그리고 잡채양념과 참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물을 끓이고 당면을 먼저 끓여 줍니다.



당면을 넣고 잡채건더기도 넣어서 같이 끓여줍니다.




3,4분 정도 끓여주면 당면이 적당하게 익었나 확인을 하고 

잡채 양념을 넣어줍니다.

이때 물을 버리고 숟가락 10스푼의 물을 남겨주고 잡채양념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샘표 간장으로 만든 잡채양념~!!ㅋㅋ



이때 순참기름도 같이 넣어줍니다.

참기름 냄새가 너무 고소하고 진해요~

벌써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거 같네요



분명 숟가락 10스푼정도 물을 남기라고 했는데

물을 너무 남겼나 봅니다ㅠㅠ

왠지 실패느낌ㅋㅋㅋ



그럴땐 잡채밥으로 변경ㅋㅋㅋ

넓은 후라이팬으로 옮겨서 다시 볶아줍니다.

양도 불리고 국물을 흡수하기 위한 잡채밥으로 변신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다 볶은 후의 모습입니다.

당면은 잘 익었고 야채 건더기도 제법 큼직큼직하고

버섯도 있고 당근 시금치 등등 풍성합니다.

간장 소스도 깊은맛과 참기름의 풍미가 있어서

잡채밥이 너무 맛있어서 호로록 금방 비웠네요 ㅎ


소스는 인스턴트 느낌이 나지만

잡채를 이렇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자주 사먹을 거 같네요 

이상 샘표 볶음잡채 간단 후기였네요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ubunomad.com 부부노마드 2018.04.18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젠 잡채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나오네요!!
    요리를 못해도 혼자서 뚝딱 만들 수 있겠어요^^

  2. Favicon of https://iamnot1ant.tistory.com 베짱이 2018.04.20 0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채도 인스턴트로. 간편하군요.



3년을 넘게 벼르고 못 가던 진해 군항제를 이제서야 드디어 가게 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고 하루하루 가는 날짜를 손으로 세어가며

드디어 어제 토요일!!

 새벽부터 준비해서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버스를 타고 2시간이 지나서 문경휴게소에 잠깐 들렀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어요.

이 날 꽃샘추위가 대단해서 바람이 엄청 불었네요.

버스에서 자다깨다 5시간 반이 걸려서 진해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철길 통제 표시는 영화에서나 봤는데 실제로 보기는 오랜만이었네요~

도로를 중심으로 우측과 좌측으로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철길이 보였는데 너무 정감있는 모습이었어요.

철길은 집에 가기 전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길도 모르고 사람들 가는길로 따라가다가 중앙시장으로 오게 되었는데

중앙시장 입구에서 미진 과자점을 봤네요.

1972년부터 시작한 전통있는 빵집인가 봅니다. 

빵집 앞에서 버거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시장에서의 특색있는 모습이었네요!

앞에 써져 있는 벚꽃 크림 치즈 타르트가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봤어요~





이 빵집에서 파는 벚꽃 모양 타르트 입니다.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너무 작은 크기에 다시 내려놨네요ㅋㅋㅋ





VJ특공대에 나왔다던 미진 버거!!

들어오기전에 앞쪽에서 만들고 있던 버거였네요~

궁금한 마음에 한번 사봤습니다.






빵을 몇 개 사고 중앙시장을 가로질러 관광안내소에서 챙긴 팜플렛을 들고

제황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 엄청 사람이 붐벼서 일부러 사람없는 쪽으로 주택가들 사이사이로 돌아다녔네요~





중앙시장을 가로질러 단체 관광객을 피해 걷다보니

주택가 사이로 제황산 공원에 활짝 핀 벚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뒷길 공원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면 제황산 공원이 나옵니다.





전날 비가 와서인지 벚꽃이 많이 떨어졌는데 계단 하나하나 수놓은 꽃잎들이

너무 아름답고 멋져 보였어요.

핑크핑크한 꽃잎들을 보며 한칸 한칸 천천히 사진도 찍고 오르다보니

힐링이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하늘도 너무 맑고 풀 냄새를 맡으며 올라가다보니 별로 힘도 안 들었네요~





너무 예뻐서 손에 한 번 올려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꽃잎의 감촉이 너무 기분 좋았네요~♬










계단을 한참 올라갔더니 똑같은 계단들이 한번 더 나오면서 

저멀리 제황탑이 보이네요~!

올라가면서 또 벚꽃을 감상하면서 한칸 한칸 올라가봤습니다.






저 위로 올라가서 보면 창원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수많은 계단을 오르고 다리가 후들거려도 

한번을 안 쉬고 올라갔네요 ㅋㅋㅋ







제황탑 맨 꼭대기에서 바라본 창원 시가지 입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건물 색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시가지가 정겹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꽃샘 추위 때문에 칼바람을 맞고 꿋꿋이 감상하다가 

너무 추워져서 급하게 내려오게 됐네요 ㅋㅋ





제황산을 등지고 내려오는데 모노레일이 보입니다.

왕복 3,000원이면 힘들이지 않고 제황산 탑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제황산공원은 내려가다 보니 지역시민 가족이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너무 다정하고 화목해 보여서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았네요~ㅎ





이 곳은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을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ㅋㅋ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중원로터리 쪽으로 걸어가다보니 먹거리 장터길이 시작됐네요~





진해 명물 거북이 모양빵도 보이네욬ㅋㅋ





중원로터리에서 해군 공연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잠시 구경했네요~

중원 로터리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구분된 모습이 너무 흥미로웠는데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이라 알아보니 

일제시대 때 진해가 계획 도시로 설계되어서 이런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다고 하네요.

참 뼈아픈 역사 시절을 거친 도시라 의미가 깊고 또 한번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여행이었네요~

며칠 전 유투브에서 설민석 선생님의 4.3 사건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 때 기억도 나고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한 순간이었네요.





중원로터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먹거리장터를 사이에 두고 저기 멀리 제황산 모노레일이 올라가는 것이 보이네요~





이곳은 등록문화제 제 192호로 지정된 예전 모습의 진해역 입니다.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간이역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1926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참 아담하고 소박한 규모의 역 모습입니다.

그 앞에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버스가 보이네요.







해군항제 하면 떠오르는 로망스 다리가 있는 여좌천 으로 가는 길목의 모습입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요




진해의 명소인만큼 엄청난 인파로 사람들 발걸음에 맞춰 가야만 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여좌천 모습입니다.

MBC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주인공들이 이 곳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곳으로

방송되어 유명해져서 일명 로망스 다리로 불리워지며 관광 명소가 되었다 합니다.

이 다리들이 쭉 이어지며 1.5km 정도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CNN 선정으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에 17위를 기록했다 하네요~ㅋ

인터넷 사진에서 본 것처럼 벚꽃이 가득 만개한 모습을 기대했지만

비로 인해 많이 떨어져서 생각보다 벚꽃이 없었습니다.ㅠㅠ





군데군데 지나가봐도 벚꽃이 많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ㅠㅠ

제가 생각했던 그 모습이 아니네요ㅠ





여좌천 입구 초입 길목에 있던 삼겹살 김밥 맛집인가 봅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3미터도 넘게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이 옆을 지나가는데 숯불 향기가 배고픔을 자극했습니다.ㅎㅎ





집에 돌아갈 시간이라 마지막으로 폐 철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이 곳의 옛날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잠시 떠올려 보았네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선산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여기서 소떡소떡떡갈비와 호두과자를 샀습니다.

이영자님이 소개해 준 메뉴가 생각나서요 ㅋㅋㅋ






휴게소에서 잘 안 사먹던 저에게 신세계를 맛보게 해준 이영자님 감사합니다.ㅋㅋ

소떡소떡꼬치는 진짜 맛있었네요.

떡의 찰진 쫄깃함과 소세지의 탱글하게 씹히는 쫀득한 맛이 

콜라보 되어 새로운 맛을 재창조하게 하는 기막힌 맛입니다.ㅋㅋㅋㅋ





붉게 물들어가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소떡꼬치와 찬바람 맞아가며

힌 호두과자는 겉이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최고의 맛이었습니다.ㅋㅋ

이 메뉴를 끝으로 또 3시간 반을 달려 서울로 도착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고가고 11시간쯤 걸린 진해 군항제 당일치기 여행을 끝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목에 집 앞 골목에 진해보다 더 멋진 벚꽃나무가 만개해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그냥 집앞에서 벚꽃구경 할 걸....하는 약간의 후회가 밀려왔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던 당일치기 여행이었네요.ㅋㅋ



P.S 시간이 없어서 제가 꼭 가보고 싶던 해군사관학교와 경화역 이순신동상 그리고 흑백다방은

못가봐서 너무 아쉬웠네요ㅠㅠ

진해 참 볼거리 많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물도 많아서 여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다녀와봐야겠어요!!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ubunomad.com 부부노마드 2018.04.18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로만 듣던 진해 군항제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ㅋㅋ
    바닥에 떨어진 꽃길도 아름답구요~ 떡꼬치도 먹음직 스러운걸요~!!



요즘 벚꽃 피어나는 계절이라 여기저기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이 많이 나온다.

다이소에서도 벚꽃 에디션 나오고 편의점에서도 벚꽃 한정판 음료가 나와서

오늘은 벚꽃 청포도 에이드를 마셔보기로 했다.

작년에 벚꽃 스파클링은 마셔봐서 청포도 에이드는 어떤 맛일까? 진짜 궁금해서 구입해봤다.ㅎ






벚꽃 청포도 에이드 가격은 천원~!!

단 돈 천원이란 놀라운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넘나 좋은ㅋㅋㅋ

내용량은 345ml로 코코젤리가 들어 있다.

코코팜 좋아하는데 코코젤리 들어 있는 벚꽃 청포도 에이드는 어떤 맛일지 몹시 궁금하다!!





벚꽃 에디션이니까 벚꽃 그려진 다이소 병에 따라봐야지~~!!ㅎㅎ

이 벚꽃 다이소 물병도 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조심조심 따르고 있는 중...

다이소물병이 350ml 라서 음료의 양도 확인할 수 있다.ㅋㅋ

캔을 따자마자 살짝 꽃향기가 난다.

그리고 달달한 청포도향이 강하게 뿜뿜~!!






다 따르고 보니까 350ml 약간 모자르는 거 보니까 내용량이 345ml 정확한듯!!ㅋㅋ

청포도향이 엄청 강하고 벚꽃향도 은은하게 난다.

라이브 보면서 청포도 에이드 마시는 중♬

요즘 내가 꽂혀있는 드라마 ㅋㅋㅋ

얘기가 또 딴데로 새기전에 다시 청포도 에이드 얘기로 돌아와서

마셔보니 꽃향기 살짝 나면서 청포도향이 나지만 이거슨 그냥 코코팜이다.

코코팜 청포도맛ㅋㅋㅋ

그 안에 네모난 코코팜 알갱이도 들어 있다.

식감이 살아 있어서 더 맛있게 먹는 청포도 에이드~!!

미묘하게 벚꽃향과 밀키스맛도 나면서

청포도맛도 나고 신기한 음료다!!

적당히 달달하니 꽃향 나서 기분이 좋아진다.







사진으로 보니 밀키스st...

하지만 벚꽃향 나는 밀키스&코코팜 혼합된 맛!!

색다르고 생소한 맛이지만 난 은은한 단맛과 코코젤리 씹는 맛이 너무 재밌고 맛있었다.

담에 또 사 마시게 될 것 같다.ㅎㅎ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ubunomad.com 부부노마드 2018.04.02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이 활짝 피는 시기라서 다양한 제품에서 벚꽃에디션 제품이 많이 출시되나봐요~~
    청포도 상큼할 것 같아요^^


요런 꽃잎 화려한 봄 느낌으로 포토샵 브러쉬로 꾸며보고 싶으신가요?

포토샵 브러시로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이미지 불러오기!!

저는 오늘 다이소에서 구입한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 텀블러 사진을 불러와 볼께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해볼께요!ㅋㅋ

사진을 불러오기 하셨으면 브러시를 선택해 주세요.



위에서 4번째 브러쉬 모양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위 메뉴 다음의 창을 보시면 브러쉬 옵션 창이 있는데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합니다.




세모 부분을 클릭한 후에 메뉴별로 브러쉬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아래 하단에 위치한 

[special effect brushes] 메뉴를 선택합니다.





선택하시면 다음과 같이 브러시 목록으로 대체하겠냐는 메시지가 뜨면

[OK]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시 원래대로의 브러쉬로 돌아가고 싶으면 [Reset brushes]를 누르시면 됩니다.





ok!! 버튼 눌러주세요. append 버튼도 괜찮습니다.ㅎ




불러온 브러쉬 중에서 첫번째 꽃모양을 선택해 주세요.

포토샵 버전에 따라 순서가 다를수도 있어요.

브러시를 선택하고 쓱쓱 칠해보면 [set foreground color]의 선택컬러에 따라서

비슷한 색상의 랜덤으로 꽃무늬가 칠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쉬운 방향으로 해봤는데 잘 따라해 보셨나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도 가능한 공감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다음에도 좋은 팁을 들고 올께요~~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ubunomad.com 부부노마드 2018.03.24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제겐 너무나 어려운 포토샵이지만 봄이온듯 정말 예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며칠전에 생활의 달인을 보다가 익숙한 배경을 봐서 낯익다 싶어서 

어디인가 찾아보니 바로 남양주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옆동네네요ㅎ

원래 중곡동 대원외고 앞에서 40년 넘게 분식집을 하다가 남양주로 이전 하셨다네요!!

생활의 달인을 매주 챙겨보다가 이번에 가까운 곳이 나와서

한번 찾아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의 특별한 음식은 짜장쫄볶이와 쫄면!!요리의 대가들이 먹고 극찬한 짜장쫄볶이맛은 바로 

춘장으로 담근 춘장 김치에 있었네요!!







쫄면도 정말 정성을 다해서 소스를 만드시는데 양배추와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쪄서 만드시고

식초도 사과와 레몬 막걸리를 이용해 천연 식초를 만드는 정성까지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무즙과 춘장을 섞고 춘장 배추와 다시 합쳐서 갈아주면 이 집만의 특별한 춘장소스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좋은 재료와 깊은 맛을 내려고 한 주인장의 노력이

고스란히 보여집니다. 1대 사장님과 물려받으신 2대 사장님이 출연하셨네요~

그래서 저도 찾아가봤습니다.ㅋㅋ

방송 다음날 찾아가봤는데 줄도 길고 학생들 방과후 시간과 겹쳐서

쓸쓸히 돌아와야만 했는데 방송 4일 후인 오늘 다시 1시쯤 재방문 하였더니 대기시간이

별로 길지 않았습니다.ㅎ





찾아가는 길은 장현사거리에서 삼신아파트 들어가는 입구 건물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추억의 옛날 김밥 간판을 찾으시면 이런 간판이 보이실 거예요~ㅎ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좀 오래 기다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방송의 힘은 대단한가 봅니다.

대기시간이 15분 정도 걸렸어요.(럭키!!)





15분정도 줄 서서 기다리니 입구에 간신히 발 디딜 수 있었습니다. 입구의 오른쪽에 위치한 주방에서 2대 사장님이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1대 사장님께서는 오늘은 안 보이셨습니다.

홀안쪽에는 이미 만석이고 사람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기다리다 한장 찍어봤습니다. 방송에서 보던 분들이 인정하는 은둔 식당!!

입구에서도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 포장줄에 서서 간신히 짜장쫄볶이를 획득했습니다.

따뜻한 짜장쫄볶이를 받아들고 얼른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먹으려고 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포크 하나 달랑 들고 

집 앞 공원으로 갖고 나왔습니다.ㅎ

뚜껑을 열자 오는 동안 뜨거운 수증기 김이 뚜껑에 몽글몽글 몰려 물이 몇 방울 옷에

흘려내려서 젖었지만 그래도 기뻤습니다.

먹는다는 기쁨!!~♬






1인분에 3,500원이지만 사장님이 접시에 담아서 다시 일회용 접시로 옮겨주신거라

양이 진짜 푸짐합니다. 기본적인 라볶이의 1.5배에서 2배 정도 되는 양이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먼저 쫄면을 집어봅니다.

날씨도 좋고 봄볕도 따뜻하고 지나다니는 사람 하나 없는 공원에서 짜장쫄볶이를 

즐기는 여유를 부려봤네요.^^

(오늘까지만 즐기는 슬기로운 백수생활♪)





오는 동안 잠깐 불었지만 그래도 쫄면이 쫄깃한 게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ㅎ 짜장맛이 강하지 않고 그렇다고 떡볶이맛이 강하지도 않는데

뭔가 자꾸 입에 주워넣게 되는 감칠맛이 있더군요~!!





떡볶이도 하나 집어서 먹어봅니다. 

떡볶이의 떡이 찰지고 매우 쫄깃합니다. 근데 질긴 식감이 아니고 정말 찰진 쫄깃함이네요.

양념이 겉돌지 않고 속까지 잘 배인 느낌입니다.

당근과 파조각이 중간중간 씹히면서 정말 짜장소스의 감칠맛이 포크질을 멈출 수가 없게하네요~ㅋㅋ

무엇보다 젤 좋은 점은 역시 천연재료의 베이스로 만든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풍미가 있으면서 달지 않으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ㅠ

중독성이 강한 맛입니다. 





나도 모르게 폭풍 흡입하다보니 어느새 빈그릇만 덩그러니...ㅋㅋㅋㅋ

정말 강추하는 맛이네요~!!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지 않는 타임이면 다음에 또 도전하고 싶네요~

빈그릇만 봉지에 담아 손목에 걸고 쫄래쫄래 걸어오는데 어찌나 뿌듯했던지ㅎ

다음에는 먹어보지 못한 쫄면을 도전해보고 싶네요!!

대기하면서 보니까 쫄면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사장님이 만드신 식초맛도 궁금하고 다시 재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ㅎ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ubunomad.com 부부노마드 2018.03.24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런 숨은 맛집이 다 있네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ㅠㅠ
    다음에 쫄면도 보여주세요~~~~


그냥 끄적끄적 그린 그림이 내가 아직도 발리를 못 잊었나 보다.ㅋㅋ

요즘 맨날 야자수만 그리는 것을 보니 얼마전 배틀트립에 발리가 나오던데

그 우붓동네 다시 보니 또 발리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다.ㅠㅠ

여행이란 참 무서운 병이네...

오늘 밤엔 발리 꿈이나 꿔야겠다.ㅋㅋ


Posted by 아야노고를 love하는 bin's 일상생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ubunomad.com 부부노마드 2018.03.24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만큼 중독성이 큰게 없는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